세번째 도쿄 나들이

1) 10년 전 『언어의 정원』을 보고 장마철의 도쿄를 좋아하게 되었다.

2) 타이트 할 걸로 예상은 했지만, 집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해 오후 4시가 돼서야 신주쿠역에 발을 디뎠다.

3) 지난 여행에서 남은 현금 10,700엔을 챙겨갔지만 쓸 일이 없었다.

4) 라이카 긴자에서 복각 스틸림 렌즈를 샀다. 가격은 600,000엔(541만원)에 관세 42만 5천원.